■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 />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교수님 오늘은 미국의 기준금리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죠, FOMC가 올해 첫 회의를 열어서 기준금리를 동결했거든요. 연 5.25~ 5.5%로 동결했습니다. 이건 시장에서 예상해 오던 결과인 거죠?
[이정환]
이것은 시장에서 거의 100% 예상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 이걸 이해하시려면 12월 FOMC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시 돌려보면 좋을 것 같은데 12월에 나온 얘기가 올해 연준의 계획상으로는 한 3번 정도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메시지를 줬고요. 시장에서 이것을 이해하기에는 빠르면 3월, 조금 늦으면 5월, 그리고 더 늦는다면 하반기쯤에는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는 그런 메시지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 말은 어떤 이야기냐면 2월달에 연준이 극적으로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들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시장이 알고 있었고. 그런데 어느 시점에, 이번 FOMC의 주요 안건은 어느 시점에 도대체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냐. 특히나 궁금했던 것들은 3월달에 시작할 것이냐에 대한 관심사였다고 아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점도표 공개가 없어서 행간을 읽어야 하는데 특징을 정리해 보면 한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추가 긴축이라는 문구가 사라진 건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이제 없다는 점을 못 박았다 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는 걸까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정환]
사실 이번에 연준의 FOMC 성명문이 나오고 주가가 좀 떨어졌습니다. 주가가 떨어졌다는 건 근본적으로 봤을 때 그 성명문만 봤을 때는 이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정보가 부족하다. 보다 많은 증거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3월에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 같다는 기대를 조금 줄인 성명문이었고요. 그와 동시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긴축이라는 관련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20107400158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